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나서
2012.12.13(목) 14:06:36 | 서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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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산면 공직자와 민간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인 만능손봉사단이 혹독한 추위와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만능손봉사단은 지난 12일 마산면 신봉리에 거주하고 있는 임대연씨댁(기초생활수급자)을 방문, 마당의 제설작업과 방풍막을 설치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마산면 희망복지추진단과 연계해 취약?위기계층 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독거노인 5가구에 땔감을 지원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인수 마산면장은 “예년에 비해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라며 “마산사랑후원회와 봉사단체 등과 연계해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