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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 취약계층부터 교체

공주시 취약계층 3,241가구 교체 작업 시작

2012.12.12(수) 15:49:44 | 공주시청 (이메일주소:hongbo2051@daum.net
               	hongbo2051@daum.net)

공주시는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 3,241가구를 대상으로 수도계량기를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 교체 사업은 독거노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1차로 1,945가구, 2차로 1,296가구의 취약계층 수도사용가의 계량기를 우선 교체하게 된다.
 
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 교체 작업을 12일부터 본격 시작했으며,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취약계층 안전생활대책과 관련해 계량기 구입 대금을 지원 받아 실시한다.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는 계기판의 유리를 방탄용 아크릴로 사용하고 수돗물의 역류를 방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섭씨 영하 15~20도의 강추위에도 파손이 없는 제품으로 가격은 일반 습식계량기보다 비싸지 않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노후계량기 교체 시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로 교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094개소에 대한 교체를 완료했다.
 
공주시 김병렬 수도과장은 “이번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 교체사업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해당 수도사용가에서는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올해 겨울은 혹한의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아직까지 계량기통에 보온재를 넣지 않은 수도사용가에서는 꼭 보온재를 넣어 달라”고 강조했다.
 
수도사용가는 옥내 수도시설의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우선, 계량기 보호통에 헌옷이나 보온재를 넣고 강한 바람을 막도록 해야 하고, 야외에 노출된 수도관과 수도꼭지에 보온재를 덧씌워 묶어주면 수도관 파열을 예방할 수 있으며, 옥내 수도시설 동결 시에는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말고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기 등으로 녹여야 한다.
 
수도계량기 동파와 옥외 수도관 파열로 인한 신고는 평일에는 국번없이 ☎1899-0088,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041-840-2503, 2537, 2522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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