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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주)와 6000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고용창출 1000명, 생산유발 효과 매년 5000억원 전망

2012.12.12(수) 09:37:58 | 서산시청 (이메일주소:public99@korea.kr
               	public99@korea.kr)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올인하고 있는 서산시가 이번에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현대위아(주)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에 따르면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현대위아(주) 정명철 대표이사, 안희정 충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일반산업단지내 대규모 신규투자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위아(주)는 서산일반산업단지 내 41만 9326㎡ 부지에 자동차부품공장 신설을 위해 2015년까지 1차적으로 6000억원을 투자하고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생산 농수축산물의 소비촉진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약속했다.
 
서산시와 충청남도는 현대위아 협력사들이 원활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투자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2015년 공장이 완공되면 1000여 명의 고용효과와 생산개시후 매년 5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예정이며 나아가 2020년까지 수 조원의 투자와 5000여 명의 신규고용이 이뤄져 지역경제에 막대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이완섭 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투자협약으로 자동차 관련산업의 집적도가 높아지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서산이 국내 최대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산은 중국과 최단거리인 수출항이 인접해 있고 물류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기업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1976년 기아기공으로 시작한 현대위아(주)는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계열사로 변속기, 엔진, 공작기계 등 핵심 자동차부품 전문 생산업체로 연 6조 4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 협정은 서산시가 입지적 우수성을 바탕으로 적극적 홍보는 물론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벗고 나서 청취한 노력의 결과로 협정체결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도 시는 지난 4월 이완섭 시장이 프랑스 토탈사를 방문해 2조원의 외자유치협약을 체결했고 8월에는 다국적 기업 쉘사와 3억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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