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시책발굴로 ‘희망홍성’ 앞당긴다
군청회의실서 2013 시책사업 구상보고회 개최
2012.09.04(화) 13:40:46 | 홍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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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힘찬 도약, 희망 홍성’ 건설을 위한 특색 있고 창의적인 시책 발굴에 적극 나섰다.
군은 9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군청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염창선 부군수 및 실·과장 등 관계자와 안경섭(한서대 교수) 군정자문단장과 정책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책사업 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도시-원도심 상생발전기획단 운영, 어르신 사고(四苦) 줄이기 사업, 도청이전 기념 전국 마라톤대회 개최, 도시 근교농업 육성, 치유의 숲 조성사업, 친환경 논생태 복원 시범사업 등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총 182건의 다양한 신규 시책사업들이 제시됐다.
김석환 군수는 보고회에서 “2013년은 도청 이전 개청으로 홍성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중대한 의미가 있고, 내포신도시 건설에 따라 지역과 주민생활에 커다란 변화가 예고된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김 군수는 내년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과제로 제65회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옥암지구·용봉산지구 등의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 원도심공동화 대비를 위한 인구유입 촉진 및 유출방지 시책, 서민생활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대책 발굴, 기존 관광인프라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등을 꼽았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시책에 대한 군정자문단의 의견 및 보완 요구 사항 등을 반영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 추진해 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