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한 어린이 공원, 시민 휴식 공간역할 톡톡
올해 어린이공원 10개소,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정비
2012.09.02(일) 17:31:15 | 논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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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0110@korea.kr)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올해 바닥재를 탄성매트로 포장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하게 정비한 어린이 공원이 어린이는 물론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시는 2억4000만원을 들여 제17호 어린이 공원(내동 초교), 11호(부영후문), 20호(제일아파트)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8개소는 바닥재를 탄성 고무매트 포장으로 바꾸고 2개소는 노후된 놀이시설을 교체했다.
특히, 어린이 놀이터의 경우 바닥재를 기생충 등 감염 위험과 어린이 안전을 위해 친환경 탄성매트로 교체하고 제8호(낙원마을)와 제13호(부영 정문) 어린이 공원은 담장허물기 사업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공원이 안전한 어린이 놀이공간은 물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원 시설물 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현재 어린이공원 15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시청옆 제15호 어린이공원 놀이시설과 바닥재를 교체하고 파고라 등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