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낙과 피해 복구 구슬땀
2012.09.02(일) 15:56:36 | 아산시청
(
modolee@hanmail.net)
아산시 기관 단체가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낙과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배 과수농가의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1일 아산시 공무원 186명, 군부대 50명, 경찰서 40명, 새마을지회 10명, 의용소방대 30명 총 316명이 음봉면, 둔포면 등 과수 피해를 입은 33농가(38ha)에서 떨어진 배를 줍고 지주를 세우는 등 피해농가에 대한 일손 돕기에 나섰다.
또 9월 1일 ~ 2일 양일간에도 아산시청 공무원과 학생 등 450여명이 피해농가에 대한 일손 돕기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피해농가들을 대상으로 기관?봉사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농가들은 피해를 취소화하기 위해 방제를 실시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