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여성야구단, 전국대회 첫 출전
2012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9월 1일 첫 경기 치뤄
2012.09.02(일) 15:54:08 | 서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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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4일 창단한 서산 드림스타 여성야구단이 전국대회에 첫 출전한다.
서산시에 따르면 드림스타 여성야구단은 9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전북 익산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12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에 참가한다.
LG전자와 익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여자야구연맹(WBAK) 등록 28개팀에서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10주간에 걸쳐 열띤 승부를 가리게 된다.
서산시 출전인원은 선수 및 임원 20명이며 이들은 9월 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베이스조이’와 첫 경기를 치룬다.
드림스타 야구단 김세인 단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스포츠 도시 서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당차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