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와 베트남 청소년들이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우리 道를 방문한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道 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방문은 베트남 롱안성 14명, 캄보디아 13명 청소년과 지도자가 4박 5일간 우리 道를 방문하여 청소년시설과 학교, 다문화가족 만남, 사회복지시설과 및 산업현장 견학, 문화 탐방을 통해 우리 道의 문화와 산업 · 역사에 대해 체험하게 된다.
 
3일 도청 방문을 시작으로 충남 예술고등학교와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현충사 및 외암리 민속마을, 공주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우리복지원과 두레 일터, 백제문화단지와 국립부여박물관, 충남연정국악원 등을 방문하여 우리의 역사, 문화,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충청을 얼을 보고 배운다.
 
道 청소년진흥원 이성진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道 역사와 문화, 산업을 소개하는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충남을 알리는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캄보디아 씨엠립주와 베트남 롱안성은 우리 道와 우호협력 지역으로써 양국 청소년들의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道 청소년진흥원에서는 지난 8월 9일부터 7일간 베트남 롱안성 레귀던 고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