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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종합병원 없는 청양군에 반드시 소방서 신설해야

신속한 구조 구급 등 양질의 소방서비스 있어야 농촌복지 완성

2012.08.30(목) 18:24:18 | 청양군청 (이메일주소:qkfrmsl63@korea.kr
               	qkfrmsl63@korea.kr)

청양군에는 종합병원이 없다. 그리고 문화, 교육 여러 가지 이유로 젊은 사람들이 정들었던 고향 청양을 뒤로하고 대도시나 인근 시군으로 떠나고 있으며, 고령화는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청양군은 인구가 비록 3만2천여에 불과하지만 지방자치와 복지 개념을 가지고 본다면 과밀화된 타 지치단체보다 이상적인 자치단체이다.

청양군은 479.30㎢라는 넓은 면적을 관활하고 있음에도 늘 3만2천여명의 적은 인구때문에 자치단체에 꼭 필요한 공공기관인 소방서가 없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청양사무소가 폐지 됐으며, 교육청도 언젠가는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특히 소방서의 경우 청양군의 총 세대수의 85%가 단독주택이고 전체 인구중 28%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 발생 시 가까운 거리에 대형종합병원이 없는 청양군 거주 주민들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에도 발 빠른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청양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공공기관이다.

그리고 응급 환자를 인근 대전, 천안, 공주, 홍성 등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지역 내 응급 구조 업무가 체계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일반 응급 써비스를 이용하면서 저소득층과 노인층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주민불편이 가중되자 청양군에서는 1,120명의 군민들로부터 소방서 설립을 요구하는 서명을 받아 도에 건의하고 청양읍 학당리 일원에 청양소방서 신설에 필요한 부지를 올해 안에 매입할 계획을 세우는 등 그동안 충남소방본부의 제9차 소방력 보강 5개년 계획(2013년~2017년)에 청양소방서 신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현재 신축중인 태안소방서가 준공되면 충남도내 16개 시·군 중 청양군과 계룡시만 소방서가 없는 자치단체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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