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천안시장기전국장애인좌식배구대회 천안시청 좌식배구팀 우승
지난 6월 23일과 24일 이틀동안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9회 천안시장기전국장애인좌식배구대회에서 천안시청좌식배구단이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2004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 천안시청팀은 결승전에서 만난 정읍시 ‘단이와풍이’좌식배구단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끝없는 도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서울, 경기, 경남, 제주 등 10개 시·도에서 남자부 12개팀과 여자부 5개팀이 참가한 제9회 대회는 참가규모가 어느 대회보다 큰 최고의 좌식배구대회로 치러졌으며, 올해 처음으로 여자부 경기를 신설해 전국에서 5개팀이 참가했다.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의 대회와 다른 특별한 의미로 여자부를 신설했다.
대회결과는 남자부 △우승 천안시좌식배구단△준우승 정읍시단이와풍이좌식배구단△공동 3위 고양시, 수원리더스배구단, 여자부 △우승 서울여자배구단△준우승 광주어등여자배구단△3위 제주여자배구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