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류봉희)는 25일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한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관내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천군민을 위한 취약지 응급진료체계 및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범국민 생명보호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

협약 체결 대상은 서천군 보건소를 비롯한 참사랑병원, 서해내과병원, 사랑병원으로, 국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실시, 자살예방 및 자살시도자 공동 대처, 각종 구급교육 및 감염방지 프로그램 운영 및 기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류봉희 서장은 "이번 협약은 그동안 관내 병원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해오던 일로서, 취약한 응급진료체계를 보완하여 국민생명보호에 한층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