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9일까지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업소 특별점검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9일까지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업체 3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교육청과 함께 위생담당 등 1개반 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냉장·냉동 차량과 창고 구비 여부, 불법영업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과 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음용수용 지하수와 식재료 수거 검사도 병행 할 예정이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재료 공급체계를 구축, 학생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