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50박스 수확…경로당 기탁 이웃돕기 활용계획
천안시 성정2동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최재구, 부녀회장 서정애)는 22일 사랑의 감자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목천읍 삼성리 휴경지에서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 50박스(20kg)의 감자를 수확했으며, 이 가운데 11박스는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고, 나머지는 자체 판매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환배 성정2동장은 “이번에 진행된 감자캐기 행사는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아주 뜻깊은 행사로 타 단체에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