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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돈도 벌고 에너지도 줄이고

녹색생활실천 탄소포인트제 8713세대 가입 지난해보다 62.3% 3365세대

2012.06.22(금) 14:42:10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최근 국가적으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범국민적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 가입세대가 크게 증가하는 등 에너지 절약의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하나뿐인 지구를 함께 지키자’는 녹색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청 공무원은 물론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전기나 수도사용량을 절감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탄소포인트제에 적극적인 가입을 권유하고 있다.


6월 현재 탄소포인트제 가입세대는 8,713세대로 지난해 6월말 5,348세대보다 62.3%인 3,365세대가 증가했다.


올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은 대단위 아파트단지의 참여가 증가하면서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청당벽산블루밍아파트(605세대), 백석호반리젠시빌아파트(507세대), 구성신성미소지움아파트(398세대), 쌍용대우타워아파트(347세대), 불당아이파크아파트(250세대) 등이 가입했다.


시가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는 시행 첫해인 2009년 303세대에 이어 2010년 1383세대, 2011년 5,411세대로 확대됐으며 올해 상반기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포함하여 그동아 인센티브 지급액은 무려 5711만원에 달하고 이산화탄소도 500.8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시는 하반기에도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도 전입신고 시 탄소포인트 홍보 및 안내를 통해 가입을 유도하는 한편, 그린리더 및 기후변화환경해설가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등에서 전기 및 수도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구간별 포인트를 산정하여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전 국민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이다.


시가 지급하는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는 1포인트 당 2원으로 참여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간의 같은 월 전기와 수돗물 사용량을 평균한 값을 합산하여 5∼10% 감축할 경우 연간 2만5천원을, 10% 이상 감축할 경우 연간 5만원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천안시 관계자는 “냉난방기의 효율적인 가동 등 가정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방법을 실천하면 대규모 정전사태인 블랙아웃을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실천해 나간다면 획기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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