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6일까지 1,061.7ha의 조림지 풀베기 사업, 조림목의 원활한 생장 도와
공주시는 조림목의 생장촉진 및 형질향상을 위해 조림목 주변의 잡초나 덩굴류를 제거하는 조림지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80일간에 걸쳐 6억600만원을 들여 1,061.7ha의 조림지에 대한 풀베기 사업으로 조림목의 원활한 생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 봄에 277.6ha의 산림에 경제수(백합, 상수리 등) 및 큰나무(이팝, 벚나무) 조림을 완료하고, 이러한 조림지에 대해 3~5년간 계속 풀을 베어 주지 않으면 잡초나 관목 등이 생육을 방해하므로 적기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림지 풀베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효율적이고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