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간에 따라 단계별 특별감시기간 설정 ·운영
공주시가 2012년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에 들어간다.
장마철 등 집중호우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사업장내 보관, 방치, 처리 중인 폐수·유독물·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출 우려가 상존함에 따라 공주시는 장마기간을 전·후하여 사전홍보·계도, 유관기관 합동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 강화로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시는 장마기간에 따라 단계별로 1단계(6월 22일 이전) 사전홍보 및 계도, 2단계(6월 23일 ~ 7월 24일) 집중 지도·단속 및 순찰강화, 3단계(7월 25일 ~ 8월 31일)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등, 단계별 특별감시기간을 설정·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4대강살리기사업이 완료되고 수질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주변 배출시설 등 점검강화 및 집중호우 등 장마기간 시 단속의 어려움을 틈탄 불법행위 감시철저 등 특별감시계획을 집중 홍보하여 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 할 방침이다.
또한, 고의·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강력한 사법조치 및 D/B화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단속결과 주요 위반행위는 인터넷 등에 공개하여 재발방지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방지시설 등은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와 연계하여 피해업체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