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과 천사의 손길 이어져
비봉면 천사회 200만원 지원 집수리 나서
2012.06.22(금) 14:06:16 | 청양군청
(
qkfrmsl63@korea.kr)
비봉면 천사회(대표 권혁호)는 지난 21일 비봉면 녹평리에 거주하는 윤모씨(51세) 댁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쳐 주위를 귀감이 되고 있다.
비봉면 천사회모임은 관내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등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만든 모임으로 2012년 비봉면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대상자에게 모임 회원 30명이 2년 동안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사업내용 외에 다른 부분도 고칠 수 있도록 200만원을 지원 난방, 단열, 창호, 주방 등 집안 곳곳을 고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비봉면장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을 주시는 분들로 인해 따뜻한 마음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