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한중FTA 대응 등 연구용역 추진
인삼약초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연구용역이 추진된다.
금산군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함께 ‘금산인삼약초산업 중장기 발전대책 연구용역’추진을 위해 21일 금산군청 2층 상황실에서, 금산군 부군수, 실·과장, 연구기관, 금산인삼약초 관련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08년 제1기 균형발전계획이 2012년 완료됨에 따라, 새롭게 발전 방안을 모색해 금산인삼약초산업의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비 5천만 원이 투입되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창곤 박사팀과 연구용역을 수행한다.
주요 연구내용은 △금산인삼약초산업의 현주소 파악 △한미FTA와 한중FTA 등 급변하는 세계시장과 유통환경 대응방안 △금산군 인삼약초산업의 정책방안 수립 △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모색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