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나라꽃 무궁화 나눔 행사 성황리 개최

6.25 제62주년 행사 후 계룡시 초중고생 400여명 동참

2012.06.22(금) 13:31:04 | 계룡시청 (이메일주소:jinjjajoa@korea.kr
               	jinjjajoa@korea.kr)

제62주년 6.25 행사를 맞이하여 계룡시에 소재한 ‘군문화체험사업단’과 ‘나라꽃사랑회’에서 주최하고 계룡시 상이군경회 주관으로 초중고생 400여명에게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나라꽃 무궁화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금번 행사에 나누어준 무궁화는 아파트에서 시험 재배한 결과 지난 6월 7일부터 꽃을 피운 품종들로 그 의미가 새로웠다.
 
그동안 “무궁화는 벌레가 많다. 눈병이 든다. 속성수라 화분에 못 키운다. 집에서는 일조량이 적어 개화가 어렵다. 꽃이 빨리 떨어진다” 등 일제강점기의 왜곡된 교육으로 무궁화는 키울 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진딧물이 염려되면 식용식초 20%를 물에 희석하여 뿌리거나 화원에서 파는 약품으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는 등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학생들이 키운 400여점의 무궁화는 광복절 행사시 품평회를 개최하고 시상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나라꽃 무궁화는 단군시대부터 한민족이 사랑한 꽃이며 장원급제를 축하하는 어사화로 입신양명을 뜻하며 집안의 사악한 기운을 없애는 벽사화이기도 하다. 특히 계룡시에 소재한 계룡대 2정문 무궁화동산은 애국지사 한훈선생께서 심한 핍박을 받으면서도 많은 무궁화를 심었던 애국의 혼이 담긴 현장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는 그동안 무궁화를 법으로 제정하지 않았으며 특히 키울 수 없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홀대를 받았던 것도 사실이다.


 금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주관한 김철규 계룡시상이군경회 사무국장은 “앞으로 계룡시 초중고생들은 무궁화를 나라꽃으로 법 제정 청원하는 운동과 가정에서 나라꽃 키우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민족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계룡시청님의 다른 기사 보기

[계룡시청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echungnam
  • 트위터 : asd
  • 미투 : asd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