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라이온스클럽 최영수 회장은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50포를 오가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최영수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지난 6월 8일 회장 취임식 때 축하를 대신한 백미 19포와 지역에서 생산한 백미 31포를 별도 구입 총 50포를 전달했다.
기탁 받은 백미는 26개 마을의 경로당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