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주)는 지난 6월 20일 농촌체험관광연구회원 30여명이 전라북도 무주군 평원농원과 머루와인 동굴로 현장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예산군농촌체험관광연구회(회장 유근영)는 예산군에서 농촌체험을 하거나 앞으로 농촌체험을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구성된 연구회로 지난 2003년에 조직되어 매년 윤봉길의사 축제와 옛이야기 축제 때에 농촌체험 홍보관을 운영해왔다.

그리고 100시간의 농촌체험 지도사 과정을 이수하였고 선진지 견학, 과제교육, 자체활동을 통해 예산군의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현장견학에서 무주군 평원농원의 교육농장 운영 현황을 파악하여 장점을 벤치마킹하고 머루와인 동굴 견학으로 비관광자원의 관광자원화를 이루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으며,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과 체험을 연계한 6차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