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1일 오전 8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5급이상 간부 공무원 10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2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직위원회 사무처에서 간부공무원에게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추진전략 보고와 엑스포 전시관의 전시연출 계획과 구성계획을 시연하고, 엑스포 관련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당면 현안사항을 보고하였으며, 부서별 분담업무인 9개부서 12개 현안과제 추진상황과 30개부서의 64개 분야별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1차 준비상황 보고 시 새롭게 신설된 8개 업무점검과 함께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시는 국제행사에 걸맞는 △임시주차장 조성 등 교통대책△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친절한 손님맞이△의전, 홍보, 자원봉사자 운영△외국인 관광객 유치△웰빙식품산업 육성△행사장 부지조성△학술회의 준비 등을 집중 점검하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13전국 다문화가족네트워크대회 유치, 2013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 유치, 2013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유치, 임시주차장 확보,2013한국 사이버 농업인 CEO 전진대회 유치 등 9개부서 12개 현안과제에 대한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또한,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성공전략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차별화된 전시관 구성△식품산업 기반 시설 조성 및 전국단위 식품산업 네트워크구축△국내외 관람객 방문을 극대화하기 위한 홍보△쌀소비 촉진 및 한식 산업화·세계화를 위한 엑스포 프로그램 개발△건강기능성 식품기업체 교역 및 수출촉진을 위해 전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자연의 맛 건강한 미래'란 주제로 열리는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2013년 8월 30일～9월 15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15개 국가 150여개의 우수 식품기업 및 단체와 국내외 6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