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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예술의 산실 천안문화재단 창립 개소

문화예술발전 견인·시민 문화수준 향상 기여 전망

2012.06.21(목) 15:35:34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천안문화재단 창립 개소식.

▲천안문화재단 창립 개소식.

‘삶의 질 세계 100대도시 천안’을 슬로건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천안시가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60만 시민이 골고루 나누어 갖는 문화향유를 위해 전문성을 가진 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오는 6월 21일 오전 11시 창립 개소식을 개최했다.


천안시는 지난 2011년 2월 11일 문화재단 설립계획을 수립하고 설립추진위원회 구성, 관련 조례제정, 창립총회개최 등을 거쳐 2012년 2월 9일 법인설립등기등록을 마치기까지 많은 절차와 자문, 이해관계자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으며 사무실 마련과 직원채용을 거쳐 창립 개소식을 갖게 됐다.


새롭게 탄생하는 천안문화재단은 본부장과 2개팀 8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되며 사무실은 성정1동 주민센터와 함께 서북구 성정8길 5번지 옛 천안문화원 건물을 사용한다.


천안지역에는 역사적 인물과 지리적 문화축제가 널리 알려져 있는 곳으로 특히 흥타령춤축제는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세계 각국의 민속춤 향연과 함께 진행되는 전국 유일의 춤 테마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천안의 위상을 드높인 역사적 인물과 문화유산을 발굴 보존하고 종합적인 문화정책을 수행할 수 있는 천안문화재단의 설립은 지역의 문화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천안문화재단은 연구용역보고서의 3단계 발전모델을 토대로 1단계 도입기에는 천안흥타령춤축제, 문화예술진흥기금 운영, 국가 및 자치단체의 위탁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고, 2단계 성장기에는 예술의전당, 봉서홀 등 시설물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3단계 성숙기에는 문화예술관련 단체에 대한 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등을 계획하고 있으나 조기에 문화재단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재단은 10년후 재단의 적립금 목표를 400억원으로 잡고 이자수입과 각종 공연수입금 등으로 재단운영을 전담할 수 있도록 장기적 전망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천안문화재단이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견인하고 60만 천안시민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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