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새마을지도자 당진1동협의회, 안전지킴이 발대식 가져
당진시 새마을지도자 당진1동협의회·부녀회가(회장 정완옥, 이경자) 지난 20일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당진중앙지구대의 협조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22일부터 방범순찰을 통해 우리 동네 안전을 책임지는 지킴이로써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안전지킴이사업은 교통, 방범, 방역, 자연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를 육성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 충청남도협의회(회장 정학모) 주관으로 도내 16개 시·군에서 6월부터 12월까지 새마을지도자 조직을 활용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충청남도협의회는 안전지킴이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우수협의회를 중심으로 22개소를 시범지역으로 선정·운영하기로 했는데, 그 중 당진1동 새마을협의회가 선정된 것이다.
당진1동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 지도자를 중심으로 봉사대를 조성해 매주 금요일 저녁 우범지역에 대한 정기 순찰활동을 하는 등 각종 범죄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청소년과 부녀자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