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솔라e팜과 해비치농장, 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핵심 강소농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 전문가 컨설팅 및 비즈니스 모델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강소농 전문가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강소농 전문강사인 유희성 강사가예산읍 수철리에서 대추형 방울토마토와 바질을 생산하고 있는 솔라e팜과 신양면 죽천리에서 블루베리체험과 와인, 쨈체험을 진행하는 해비치 농장을 방문하여 경영진단 및 마케팅에 대한 컨설팅을 하였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 모여 농산물 홍보 마케팅에 대한 강의와 강소농 경영목표인 10% 수익증대를 위한 실행보고서 점검을 실시하였다.
유희성 강사는 강의를 통해 “마케팅은 농산물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장이며 소통을 위해서는 농산물에 차별성과 가치가 부여되어야 하며 그것을 짧은 단어로 표현한 것이 브랜드임을 강조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이승주 소장은 “지속적으로 농업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경영 컨설팅을 할 계획이며 농업인 스스로 농업목표를 세우고 실행보고서를 작성하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