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의장 김원진)는 오는 6월 21일 제20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11년도 세입ㆍ세출 결산안 심사 및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는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개회식에 이어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익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결산안에 대해 내년도 예산편성과의 연계성을 감안하여 집행의 적정성을 심사ㆍ의결하고, 지난 1년간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하여 소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홍성군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이병국부의장) ▲홍성군 마을상수도 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장재석의원) ▲홍성군 효행장려수당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김정문의원) ▲홍성군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자살예방에 관한 조례안(김정문의원) ▲홍성군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이상근의원) ▲홍성군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 조례안(윤용관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1건으로 총7건의 안건이 심사ㆍ처리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7일 동안 총301건의 자료에 달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긴장된 분위기가 예상되며, 군민의 입장에서 잘못된 사항을 지적하고 그 시정을 요구함으로써 행정개선을 도모하고 군민의 편익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의회 김원진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제6대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이니 만큼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군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회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