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체육회와 일본 구마모토현(熊本縣)체육협회의 제24회 한·일 친선 체육교류경기대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보령에서 열렸다.
구마모토현체육협회 구토 타케시카(工藤勇參·66) 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선수단 35명이 충남을 방문, 대천체육관에서 복싱 남고부와 배드민턴 남·여고부 경기를 가졌다.
일본 선수단 입국 첫날인 지난 5일 보령의 한 호텔에서 김동완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환영 만찬 모습. <앞줄 가운데 손을 잡은 세 사람, 왼쪽부터> 박병후 충남복싱연맹회장, 金 부지사, 구토 타케시카 日선수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