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충남스마트쉼센터는 16일 도청에서 도교육청, 위촉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사업을 마무리하고 사업 결과보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사업 결과보고 △위촉강사 행정업무의 중요성 및 이해 △디지털포용 프로젝트의 이해 등을 공유했다.
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해 공을 세운 위촉강사 4명에게 도지사상 및 도교육감상을 수여했다.
도와 센터는 올해 2개 사업 7개 분야에서 3만 9606명에게 교육 등을 실시해 목표(3만 2850명) 대비 120.2%의 성과를 달성했다.
도와 교육청, 센터와 위촉강사들은 이러한 성공적인 예방교육 및 상담 사례들을 공유하며, 더 내실 있는 스마트폰 과의존 교육과 예방상담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최명옥 충남스마트쉼센터 소장은 “도민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율을 낮추기 위해 위촉 강사들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덕분에 디지털 문화가 건전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곽행근 도 정보화담당관은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 및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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