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제고하고, 각 부서의 혁신 성과를 알리기 위한 부서혁신 및 협업행정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우수 사례는 부서혁신 부문 ‘찾아가는 코로나19 안심 검사 서비스’(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식약품연구부), 협업행정 부문 ‘내포문화숲길 전국 지자체 최초 국가숲길 지정’(산림자원과)이 선정됐다.
부서혁신 부문은 ‘치매 노인실종 사망 제로화 목표’(소방본부 구조구급과), ‘응급처리 안내 동영상 전송 시스템 구축’(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등 우수 사례 2건과 장려 2건이 최종 선정됐다.
협업행정 우수 사례는 ‘찾아가는 노인재산지킴이 보이스피싱 예방’(노인복지과)이며, 장려 1건 등이다.
도는 앞서 각 부서에서 1년여 동안 조직문화&일하는 방식 개선&협업 성과 창출 등 부문 중 성과물을 바탕으로 외부전문가(5명), 도민투표 방식, 내부직원 서면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도민들로부터 큰 공감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어 해당 사업을 추진해온 노력의 흔적과 도민 체감도가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구상 도 정책기획관은 “앞으로 발굴된 사례를 확산&공유해 도민들이 행정을 신뢰하고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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