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을 밝힐 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는 5일 백제의 문화가 숨쉬고 있는 충남에 도착, 101일간의 여정을 이어간다.
제주와 경남, 전라도를 거쳐 충남에 도착한 성화봉송단은 5일 부여를 시작으로 태안·홍성(6일), 당진·서산(7일), 공주(8일), 아산(16일), 천안(17일)을 달리며 각 지역이 보유한 문화와 자연경관을 알릴 예정이다.
성화의 불꽃은 515.1km를 총 395명의 주자들과 함께 충남의 명소를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실현할 예정이다.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지역축하행사도 5일 정림사지, 6일 홍주성 여하정, 7일 서산 문화회관, 8일 공주산성, 16일 온양온천역, 17일에는 천안시청 후문에서 각각 진행된다.
/김태신 ktx@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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