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자 2명중 1명이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716명.
이중 42.2%인 302명이 안전띠를 매지 않아 숨졌다.
안전띠를 착용했을 경우 사망률은 0.42%였지만, 매지 않았을 경우는 4배 가까이 증가한 1.58%에 달했다.
이에 정부는 내년 3월부터 전 좌석에 반드시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도로에서 동승자가 안전띠를 매지 않을 경우 운전자에게 3만원의 과태로가 부과된다.
/김태신 ktx@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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