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 작은 미술관 ‘휴’ 두 번째 전시에 이종철·우제권 작가를 초대, 오는 4월 19일까지 30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월송 이종철 작가는 청양 출신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다.
지역예술문화 발전에 산파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 면암서화협회 문인과 분과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또 군내 예술단체 문인화 지도강사와 청양군노인복지회관 사군자 지도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우제권 작가는 현재 청양군터미널갤러리 관장으로 청양 예술문화를 위한 예술인들의 화합과 전시 기회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또 충남미술협회 제25·26대 회장을 역임 중이며 충남미술 활성화와 공공미술 저변확대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군내 향토작가 및 전국작가 초대전 등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철·우제권 작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문화 예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런 좋은 기회로 전시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며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시면서 잠시나마 일상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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