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NH농협청양군지부(지부장 최생영)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27일 청양군을 방문해 군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전달했다.이번 기탁은 사골국물, 두유, 김 등 간편식으로 구성된 400만 원 상당의 꾸러미 200상자다.
이밖에도 농협군지부는 탄소중립 실천캠페인, 사랑의 천사운동, 농촌 일손돕기 캠페인, 코로나 극복 성금기탁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생영 지부장은 “식품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명절 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루 전날인 26일에는 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지부장 강선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돈협회는 매년 소외 이웃을 위한 돼지고기,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등 기부활동으로 밝은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회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선조 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마음에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24일에는 전국한우협회 청양군지부(지부장 노중호)도 임원들과 함께 ‘사랑의 한우 기탁’행사를 가졌다.
후원물품은 370만 원 상당의 국거리 100세트로 군내 100가구에 전달됐다.
한우협회는 코로나 성금, 수해복구기금, 국거리 나눔 행사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청양 더(the)한우’브랜드를 통해 지역 한우명성을 높이기 위해 앞장 서고 있다.
노중호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식을 갖게 됐고, 새해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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