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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장평면 적곡리 마을봉사의 날 실시

마을회관 재건축 및 도로 포장 바라

2021.11.04(목) 08:55:44관리자(leedy@cynews.co.kr)

적곡리 마을봉사의날

▲ 적곡리 마을봉사의날


“오래된 마을회관 재건축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이 제공되길 바라고 마을 안길 아스콘 포장으로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었으면 합니다.”지난달 28일 장평면 적곡리(이장 이규영)에서는 주민 복지와 편의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을봉사의 날이 열렸다.
적곡리는 77가구, 144명의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규영 이장과 신영성 노인회장, 강준혁 새마을지도자와 신복순 부녀회장이 살림을 맡고 있다. 1반 소사천, 2반 돌말, 3반 삼경재, 4반 북실, 5반 새터 등 5개 반으로 구성된 마을이다.
지난해부터 ‘쿵덕쿵덕 희망 찧는 돌절구마을’이라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꽃차 만들기 체험행사도 가졌다.
예로부터 적곡리는 동네 앞 산에 돌이 많아 돌말이라고 불렸으며, 석공들이 화강암으로 돌절구, 맷돌, 다듬잇돌, 소 여물통 등을 만들어 미당장날에 팔아 생계비에 보탰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 유서 깊은 마을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도배봉사, 보일러·농기계·가전제품 수리와 건강진료, 효도사진, 이동빨래방, 칼갈이, 이미용, 가로등수리, 찾아가는 의료원 이동진료버스, 복지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규영 이장은 “적곡리는 마을주민들 간 단합이 잘 되는 마을로 마을봉사의 날을 통해 오랜만에 밝은 주민들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마을을 찾아주신 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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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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