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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초 무용부 충남 교육감·도지사기 종합우승

눈높이에 맞는 완벽한 안무구성과 표현력 선보여

2021.08.12(목) 09:43:13관리자(leedy@cynews.co.kr)

청양초등학교(교장 이덕범) 무용부(조서연 외 23명)가 올해 충남 무용대회를 석권,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지난달 24일 충남도 학생교육문화권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56회 충청남도 도지사기 전국학생무용대회에 출전한 청양초 무용부 학생들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완벽한 작품 안무구성과 표현력으로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
특히 아이 눈높이에 맞는 창작무용 스토리를 재미있게 구성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다수의 지도교사와 안무지도자들에게서도 영감이 됐다는 평을 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조서연 외 9명은 한국무용 단체 부문에서 ‘달아달아 밝은 달아’라는 작품으로 금상을, 홍도연 외 11명은 현대무용 단체 부문에서 ‘깨비세상 이야기’라는 작품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또 개인부문에서는 박희주(초3) 학생이 ‘라일락 뜰앞에서’로 은상을, 조서연(초6) 학생이 ‘물속의 달’로 동상을, 강윤지(초4) 학생은 ‘꽃바람 불던 날’로 장려상을 받았으며, 그 결과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7일 충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교육감기 무용대회에서도 단체전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에서 각각 단체1위를 수상, 강윤지 학생도 개인 2위를 수상하며 교육감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영상접수로 이뤄진 제4회 세종 특별자치시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에서도 한국·현대무용 단체전 금상을 수상, 개인전 금(조서연·강윤지)·은(박희주)상에 더해 지도교사상(윤금선 무용학원 대표)을 받는 등 청양초 무용부의 기세를 몰아가고 있다.
이덕범 교장은 “이처럼 좋은 성과를 내 준 무용부 학생들과 학부모, 지도교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다 함께 노력해 준 덕분”이라고 전했다.
윤금선 안무·지도교사(무용학원장)는 “한국무용부문 특히 단체전에서 연속25년 1위를 한번도 놓치지 않았다”며 “다른 학교에서 청양초 무용부를 이기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작품의 완벽성과 아이들의 빛나는 노력이 있어 앞으로 더 좋은 결과 낼 것이라 예측해본다”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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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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