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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31일 안희정 도지사 아시아 순방 결과 기자브리핑

2011.10.19(수) 15:59:00인디고블루(all@korea.kr)

- 2011.10.31. 귀국기자브리핑 - ◎ 도지사 안희정 :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걱정해 주신 덕분에 캄보디아 베트남 일본 3개국 방문을 마치고 어제 오후에 잘 돌아왔습니다. 중간에 우리 함께 동행 취재해주신 우리 유효상 부장님과 권성하 차장님함께 현장에서 소식을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제가 다녀와서 제 소회의 말씀을 올리고 다녀온 보고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나라 어떠한 순방과 달리 이번은 아시아지역이었습니다. 아시아지역에서도 캄보디아와 베트남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캄보디아와 베트남은 아직 개발경제성장의 발전과정이 우리보다 뒤처진 국가입니다. 하지만 그 국가들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은 같은 아시아 국가로써 상호협력하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캄보디아에서는 스리스랑 초등학교에서 우리 도내의 종교단체가 후원하는 무상급식 활동의 현장을 봤습니다. 역시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또 우리가 50년 전 60년 전 세계 각국의 나라들로부터 도움을 받았듯이 우리도 또한 남을 돕고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 그러한 돕는 국가로써의 나름의 자부심과 사명감도 또한 느꼈습니다. 그런 점에서 아시아 외교를 일반적으로 겸손한 마음으로 함께 지역의 형제애와 동포애로서 아시아 국가들과 우호교류협력을 강화해야 되겠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도 경제적 번영과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 되겠지만 아시아 각 국가들과 같은 형제국가들로서 상호의 공동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좀 더 많이 돕는 자세가 되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캄보디아 베트남에 가서는 더욱더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캄보디아나 베트남 같은 경우에는 우리와 비슷하게 딸기, 메론, 수박, 쌀 이런 1차 농업생산물에 강점이 있는 나라들이고 특히 캄보디아와 같은 경우에는 관계수로망이라거나 농어업 분야에 있어서의 종자개발 등 종자와 개발 농업재배기술에 있어서 우리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분야에 있어서 우리 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입장에서 캄보디아와 농업분야나 관광 역사 문화분야에 대해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돕는 역할을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시엠립 주의 주지사님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또한 베트남에서는 우리 도내의 40개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를 했습니다. 3일 동안 상품설명회가 있는 동안 약 400만 불 가량의 현장 실질적인 계약고를 울렸습니다. 추후에도 상담실적에 뒤이은 실질적인 계약 금액들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기업인들이 베트남에서 한국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인들의 투자를 통한 베트남의 경제적 번영과 한국에 또한 경제적인 이익을 함께 도모해 나가는 그런 좋은 기업 활동을 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독자적으로 해외 판로와 수출시장을 개척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위해서 도가 적절한 역할을 잘 했다고 자부합니다. 또 이 자리를 빌려서 코트라의 관련 호치민시의 코트라 관장님과 관련 정보기구 그리고 또 우리 도의 직원들에게 고생하셨다고 제가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중소기업 기업인 분들 중에는 이런 제품 수출상담과 함께 도흐럼 성장님과 함께 베트남 현지 투자계획도 함께 투자 상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시아는 하나의 단일한 시장이고 하나의 역사문화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공동의 발전을 꾀하자, 이러한 마음으로 캄보디아 베트남 방문을 마쳤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일본 나라현과 시즈호카현 그리고 구마모토현을 방문했습니다. 나라현과는 우호협력 체결을 그리고 시즈호카하고는 우호협력 각서를 그리고 구마모토하고는 전통적으로 28년 간 이루어온 양 도 간의 자매도시로써의 우호교류를 더욱더 확대하는 자리였습니다. 물론 과정에 도쿄에서 우리 아산에 투자하는 제2차 전지 판막을 생산하는 테이진 일본회사와 함께 3500만 불의 아산시 투자협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테이진 사는 과거 성경그룹과 함께 폴리에스테르 기술협약을 위해서 60년대 대한민국에 이미 한번 투자 경험을 가졌던 회사입니다. 이 회사가 폴리에스테르 석유화학 제품을 기반으로 해서 2차전지의 판막 셀을 만드는 투자를 아산에 한 것은 우리 지역 내에 강세라고 하는 탕정 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그리고 3개월 전에 서산 일반산업단지에 들어온 SK이노베이션의 입찰 전지산업단지와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들의 투자동향과 투자의 동인에 대해서는 각각의 기업들에 사정이 있기 때문에 더 구체적 상술은 안 하겠습니다만 이런 우리 지역의 핵심 산업전략들이 아산에 테이진 사에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마모토현과는 지난 토요일 매번 우리 국제행사에 일본 관광객을 우리는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최근 일본의 관광산업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도 많이 신세를 입었으니 우리도 많이 신세를 갚자는 취지에서 우리 도민 여러분들께 우리도 관광단을 모집해서 일본 관광도 하고 일본 속에 있는 백제문화도 공부하고 그리고 우호교류의 자매도시인 관광산업에 기여도 해 주자라는 취지로 여행단을 모집했는데 총 83분의 여행단이 참여를 하셔서 도지사인 저로서도 또 구마모토 지사님 앞에서 체면이 서는 아주 좋은 행사였습니다. 참가하신 모든 우리 백제 탐방단, 우리 도민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거듭 감사드리고 도민 여러분들의 그러한 참여가 대한민국의 면을 세웠고 위신을 높였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략 이러한 일정으로 우리보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나라와는 아주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협력하고 도와줄 것이냐의 관점을 갖고 또한 각 국가들과는 아시아의 공동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 지방정부 간의 이러한 회합이 아시아가 국가와 민족 간의 분열과 반목의 역사를 끝내고 EU나 NAFTA처럼 아시아의 권역별 평화와 번영의 시장 미래를 향해서 나아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런 지방정부의 노력들이 아시아의 미래를 더욱더 밝게 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이상으로 지난 10박 11일 동안DML 아시아 3국 방문 소회와 과정들에 대한 보고 말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일정 중에 혹시 중간에 우리 기자 분들, 추가로 질문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정은 어느 일정이었습니까? ) 각각 다 남았는데 캄보디아에서는 시엠립, 우리가 흔히 말하는 수상가옥이라고 하는 거 있지 않습니까? 1년에 한 6개월의 우기가 끝나면 그 물이 불어 가지고 평상시에는 건기 때 자동차로 갔던 그 지역이 물속에 농지가 물에 잠기기 때문에 그렇다고 그 땅을 버리고 또 다시 이주할 수는 없는 그런 농업지역의 캄보디아 지역에서 수상가옥이라는 형태로 사람들이 삶의 형태를 결정했구나, 이런 생각을 했고요. 그런데 그렇게 우기 때 범람한 그 토지 위에 우리가 말하는 직파라고 하는 방식으로 쌀농사를 짓고 그래서 쌀농사 경영을 하는 캄보디아가 자체적으로는 정미소가 없어서 인근으로 쌀을 모두 베 가지고 가서 나중에 다시 도정된 상태로 그 쌀을 수입하게 되는, 이러한 캄보디아의 농업기반시설들에 어려움을 봤습니다. 그런 점에서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투자라고 하는 것들이 참 중요하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됐고요, 그 농업기반시설과 농어업 재배기술들에 있어서 캄보디아하고의 우호협력들을 좀 더 강화하고 우리 도가 해야 될 역할들이 더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스리스랑 초등학교에 가서 10년 째 진행되고 있는 한국 종교단체의 무료급식 활동을 보면서 예, 우리가 어려웠던 시절에 우리는 UN원조물자를 받아서 밀가루 빵 그리고 가루우유 같은 것들도 먹지 않았습니까? 우리도 우리의 의무를 다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우리 대한민국이 좀 더 더 많은 활동과 역할들이 필요하다, 우리도 어렵지만 그러나 또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국제적인 우리의 활동을 더욱더 확대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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