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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충전] 청양 ‘어쩌다 민박’ 시즌 2

2023.08.25(금) 18:12:59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당충전ep.26 2023 청년갭이어 프로그램 / 청양 ‘어쩌다 민박’ 시즌 2
이번에 300분이 넘는 분들이 지원을 해주셔서경쟁률이 이 정도로 센 줄은 몰랐거든요?
저희도 이 정도가 될 줄은 몰랐어요.안녕하세요. 신현아입니다.
저는 오늘 청양에 나와 있는데요. 청양에 제가 왜 나왔냐면
2022년 여름 경쟁률 12대 1로 굉장히 핫 했었던
부캐로 2주 동안 보내볼 수 있는
어쩌다 민박 시즌2가 다시 돌아왔다고 해서
굉장히 기대되거든요. 빨리 들어가서 참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증류주 만들기 체험 시작이 됐는데
사실 좀 쉽게 만들 수 있는 술은 아닌 것 같아요.
대표님 안녕하세요?어쩌다 로컬의 임수빈입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미인이신데

더 미인이신데요?
말씀을 너무 잘하세요.

어쩌다 민박이 2년 차에 접어든 건가요?네 작년부터 시작해서 1기 2기 3기를 진행했고
4기와 5기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대표님께서는 원래 청양분이신가요?서울 토박이로 살아왔는데
어쩌다가 2년 전에 청양에 정착하게 되어서
회사명도 어쩌다 로컬입니다.왜 어쩌다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한 달 살기 프로그램에서 로컬에서 가능성을 보고
여기서 정착해서 팀을 이뤄서 해나가도 되겠다고 생각해서
일하고 있습니다.민박 사업 말고도 생각하고 계신 사업 있으신 거예요?
민박 사업을 확장해서 게스트하우스 사업이라든지
관광 상품으로 청양의 명물인 고추를 사용해서
청양고추빵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여기 청년 분들도 지원을 해서 계신 분들인가요?그럼요.
아주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선발되신 분들이세요.
이번에 300분이 넘는 분들이 지원을 해주셔서
1차 서류 면접에서는 지원 동기를 보고
진실성과 참여 적극성 정도를 봤고요.2차 온라인 면접을 통해서는
공동체 생활에 잘 녹아드실 수 있는지
이런 질문을 통해서 선발을 하게 되었습니다.경쟁력이 이 정도로 센 줄은 몰랐거든요.
저희도 이 정도가 될 줄은 몰랐어요.청양에 정착하시는 분들도 계세요?많이 계시고요.
라멘 가게를 창업하셨던 분들도 계시고요. 2기 참여자로 참여하셨다가
계속 같이 일하고 계신 분도 계십니다.2주 동안 어떤 프로그램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지?
마지막 날에 있을 파티를 향해서 달려가는데요. 프롬 파티에서 각각의 부캐 직업군들이
뮤지션 부캐는 공연도 하고
PD 부캐는 자신들이 찍어놓은 촬영물을 가지고
결과물을 증명하는 날입니다.안녕하세요. 자기소개 한 번만 부탁드릴게요.
경기도 군포에서 온 신용섭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알고 오신 거예요?인스타를 딱 보고 지원을 했습니다.
어떤 일을 하고 계셨는지?일본 여행 가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어로 자기소개 한 번만

일본어) 안녕하세요. 신 씨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너무 쉬운 거 아니에요?

지금까지 그럼 어떤 체험을 하셨어요?첫째 날은 그냥 오리엔테이션을 했고요.
둘째 날은 명상하고 읍내에 나가서 구경도 좀 하고
3일째 때는 부캐 활동이라고 해서 그것들을 준비를 했습니다. 지금 맡은 역할이 어떤 거예요?PD를 맡아서

PD님 앞에 계시는데주름 한번 잡아보세요.제가 어떻게?!안녕하세요 소개 부탁드릴게요.
부산에서 왔고 24살 박재인이라고 합니다.어떻게 알고 오신 거예요?부캐 힐링 투어라고 해서 참가한 적이 있었는데
너무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좀 청양에 있어 보니까 어떠세요?고층 건물이 별로 없다 보니까
초록이랑 파랑이 많이 보이고
시각적으로 힐링이 되다 보니까
부산도 앞에 보면 이렇게 바다 있고바다 보이는데 살려면 10억 더 내야 해서
콘크리트만 보고 살고 있어요.여기서 맡으신 부캐는?저는 셰프!
제가 식단도 짜고 행사 음식을 대량으로 준비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파티 때 왔어야 했는데
이게 지금 뭐예요?
이렇게 체험해 보시고 되게 좋았던 점?사실 이런 프로그램 자체인 것 같아요.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모르는 사람들을 알게 된 게
큰 장점이라고 보여지고요.머무실 생각도 있으신가요?머물까도 생각했었어요.
창립을 하신 분들도 내려오신 분들이니까
해볼 수가 있겠구나.안녕하세요. 자기소개 한번 부탁드릴게요.대구에 사는 27살 노민우라고 합니다.
바지가 예사롭지 않은데..저기 청양시장 가서 시장 가보시니까 어떠셨어요?
사실 대구에서도 팔달시장이라고
시장 옆에 살고 있는데
도시 속에 있는 시장이랑은 좀 다른
시골만의 진짜 시장 같은 느낌!!아 그럼 여기 어떻게 알고 오신 거예요?
대학생들 커뮤니티 같은 게시판에 있는 홍보글을 보게 되었는데
운 좋게 붙었어요. 여기서 맡으신 부캐는 또 뭐예요?
PD인데요.
사실은 뮤지션을 희망을 했었는데
뽑는 게임에서 제가 지는 바람에청양에 있어 보니까 어떠세요?굉장히 여유롭고 공기도 맑고
무엇보다 밤하늘이 수많은 별자리들이
너무 아름답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아.. 저렇게 나오는구나!

불이 너무 세~
진주 목걸이처럼 방울방울방울 나오게 해야 해!선생님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한 번만 부탁드릴게요.
제 이름은 성욱입니다.
천하태평술학교라고 술 체험 술 교육하는 기관입니다.

체험활동 같이 하잖아요? 좋으신지?

경사죠!
우리 동네 평균 연령이 70세인데 제가 딱 70세예요. 처음에 여기 내가 왔을 때는 42살이었는데
청년반이었거든요?아직도 청년반이에요! (청년들이) 더 오래 머물렀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도 많이 하실 것 같아요.제가 도와줄 수 있는 거는 양조장 술 만드는 거거든요.
술도 가르치고 화합도 할 수 있게
즐겁게 놀며 살며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선생님 마지막으로 술을 정말 맛있게 즐기기 위한
팁 같은 거 있으면 하나만 알려주세요.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하고 같이 마시면 됩니다.

아~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어떠셨어요? 맛보니까처음에 바로 해서 먹을 때는 알코올 맛만 났는데
다시 해서 먹으니까 고급 중류주 먹는 느낌이에요.

어떤 술 좋아하세요?술 별로 안 좋아해서그럼 이 체험 그렇게 재밌지는 않으시겠어요?

또 이런 체험 재밌어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알고 오신 거예요?

다른 프로그램으로 와봐서
저번에 했을 때 되게 짧아서
이번에는 또 2주니까
다양하게 하는 게 더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숙소에 이제 도착했는데 숙소가 너무 예쁘고요.
여기가 지금 숙소로 쓰는 공간인가요?

공용 주방이면서 거실이면서 독채입니다.
여기는 이제 여자 숙소이고요. 복층으로 되어 있는데
공용 주방이어서
이제 요리해 먹거나
보통 저희는 여기에 항상 옹기종기 앉아서오신 청년분들 중에 30대는 없으시더라고요?아닙니다.
저희 20~30대 다 있습니다. 20세부터 35세까지!원래 여기 거주하셨던 분이세요?저희 팀은 전부 다 청양에 연고가 없는 청년들로
청양에 정착해서 각자 집을 구해서 살고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 할 때만 여기 와서 같이 지내고..이렇게 하다가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신 거예요?
지역 사립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었고
소멸 위기 지역 시골에 지속적으로 유입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 구축되면 좋겠다.내가 세운 어떤 비전 같은 게 또 있는지요?
청년들이 많이 지역에 정착하고 체류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은 또 뭐가 준비되어 있을까요?참가자들이 요리를 해 먹거든요.
그래서 저녁을 맛있게 해먹을 예정입니다.
혹시 오늘 메뉴가 뭐예요?

비도 오고 해서 파전에 막걸리 한 잔!

우와~~
어쩌다 민박 여러분들의 부캐도 찾고
또 자연 속에서 힐링도 할 수 있게
많은 관심과 또 사랑 부탁드릴게요. 그러면 다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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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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