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미디어플러스

충남 신규공무원들이 일일 장애도우미로 나섰습니다.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애국선열들의 모습을 찾아 함께 걸었는데요.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장애인들이 버스에서 내립니다. 청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 제5기 신규임용과정 교육생 62명이 주시에 위치한 명주원 장애인 30여명과 함께 천안 독립기념관 견학에 나선 것인데요.

장애인 현장음/
재밌어요. 좋아요.

4D입체 영상관 영화 감상 등 민족의 혼이 살아 숨쉬는 이곳에서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고,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체험활동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봉사활동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따뜻한 희망 봉사행정의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김초록 교육생 /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혼자서는 외출이 어려운 장애우분들과 오늘 한 몸이 되어서 활동해보니 장애우 들의 어려운 부분들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또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충남도 교육공무원은 지속적인 체험식 봉사활동을 통해 신규교육자들이 올바른 공직윤리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할 앞장 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