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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천일염 명품화 사업 추진

서해안 천일염 명품화 사업 추진

2012.04.09(월) 03:09:17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Ann>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그 맛과 영양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충남도가 서해안 천일염의 명품화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Re> 충남도는 올해, 천일염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다섯 개 사업에 28억6천만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서해안 갯벌 천일염의 명품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도는 우선, 천일염종합처리장 한 개동 건립에 18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또, 바닷물보다 염도가 높은 해수를 보관하는 해주시설 설치, 소금창고 개량사업, 염전바닥재 개선사업 등도 함께 진행할 방침입니다.
사실 천일염은 염관리법 제정 이후 45년 동안식품이 아닌 광물로 분류돼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해 왔지만, 2008년부터는 식품으로 분류되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바 있습니다.
이에 충남도에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천일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천일염 명품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것은 물론, 서해안 천일염의 우수성에 대해서도 널리 알려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서해안 천일염은 프랑스 게랑드 천일염보다 염화나트륨 함량이 20% 가량 적고, 미네랄은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CNi뉴스 박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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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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