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다 태우고 너를 따뜻하게 하리 연탄이 말했다. 너를 다 태워버리면 넌 재만 남잖아. 연탄에게 말했다.
괜찬아 나를 다 태워도 내가 타는 순간 만큼은 널 따뜻하게 해줄수 있으니까. 가슴이 아려와 연탄에게 말했다.
날위해 다 타버리면 넌 재가 되어 아무렇게나 버려질거야! 그럼 난 다시는 널 볼수 없잖아.
연탄이 말했다. 괜찮아. 난 네 손길을 거쳐서 너를 알았고 네 마음을 읽었고 네 기도를 들었어.
소외된 네 마을을 따뜻하게 지펴 줄께 내가 다 타고 재가 되면 흙과 친구가 될테니...
괜찬아 나를 다 태워도 내가 타는 순간 만큼은 널 따뜻하게 해줄수 있으니까. 가슴이 아려와 연탄에게 말했다.
날위해 다 타버리면 넌 재가 되어 아무렇게나 버려질거야! 그럼 난 다시는 널 볼수 없잖아.
연탄이 말했다. 괜찮아. 난 네 손길을 거쳐서 너를 알았고 네 마음을 읽었고 네 기도를 들었어.
소외된 네 마을을 따뜻하게 지펴 줄께 내가 다 타고 재가 되면 흙과 친구가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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