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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실

2009.08.03(월) 18:02:00인디고블루(all@korea.kr)

<(주) 세실>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가 점차 커지고 있는 요즘, 독성이 높은 화학농약 대신 천적을 활용한 생물학적 방제를 산업화한 기업 세실!! 지속발전이 가능한 농업을 추구하는, 작지만 강한 기업 세실의 성장과 도전을 만나본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농업인들은 농작물 해충을 없애기 위해 화학농약에 의존해 왔다. 농약의 경우 효과가 빠르고 편리한 장점이 있는 반면, 생태계 균형을 무너뜨리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던 게 사실이다. 충남 논산에 자리 잡은 기업 세실은 농약이 아닌, 천적을 활용한 해충 방제를 실현한 기 업!! 지난 1991년, 목재와 펄프관련 무역업체로 출발한 세실은 IMF 외환위기를 계기로 농산물 수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천적을 활용한 방제방법을 접하게 된다. 1> 천적 활용 방제사업 시작하게 된 계기? 네덜란드를 비롯한 농업 선진국에서는 천적의 활용이 이미 보편화된 상황!! 특히 생물학적 방제는 농업 생태계를 비롯한 지구 환경을 지키는데도 큰 의미가 있다. 더욱이 화학농약은 일시적으로 해충을 없애는 것에 그치지만, 천적을 활용하면 지속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따라서 농작물의 생산량을 1~20 퍼센트 가량 늘려주는 효과도 나타난다. 2> 천적 활용한 생물학적 방제의 장점? 현재 상업화에 성공해 사용 중인 천적은 세계적으로 40여 종 정도!! 학술적으로 128종의 천적이 분류된 것을 감안하면, 성장 가능성이 그만큼 큰 분야다. 네덜란드의 경우, 34종의 천적을 상업화하는데 성공했고, 벨기에 회사가 33종으로 그 뒤를 잇는다. 그리고 세실은 칠레이리응액 등 29종의 천적과 1종의 수정벌, 미생물 원종 3종 등 세계 3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3> 세실 생산 제품의 특징?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실은 지난 2007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으며, 2008년에는 아시아권 최초로 유럽지역에 천적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다. 4> 해외 수출 현황 및 제품에 대한 반응? 현재 세실은 또 하나의 야심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세이프슈어 인증제도가 바로 그것! 세이프슈어는 천적을 활용해 1년 동안 농산물을 생산할 경우, 작목별로 주어지는 민간 친환경인증제도다. 5> 세이프슈어 인증제 실시의 효과? 앞으로 세실은 세이프슈어 인증에 참여하는 농가를 1만호까지 확대하고, 이들 농가를 한데 묶어 친환경 농산물 유통사업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6> 앞으로의 계획 및 포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3대 산업의 하나로 꼽히는 BT산업! 주식회사 세실은 천적을 활용한 생물학적 방제산업을 통해 세계에서 손꼽히는 BT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세실은 이제, 네덜란드를 넘어 세계 1위가 되겠다는 목표로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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