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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3주년 그 도전과 성과

2009.06.30(화) 18:25:00인디고블루(all@korea.kr)

<민선 4기 3주년, 그 도전과 성과(가제) 원고> 프롤로그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이라는 모토 아래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추구해 온 충청남도!! 더 나은 내일을 향해, 200만 충남도민과 함께 달려온 민선 4기 3년의 열정과 그 성과를 되짚어본다. 서브타이틀 민선 4기 3주년, 그 도전과 성과 (가제) 블랙 판에 자막 “불가능을 가능으로” # 국방대 논산이전 관련 지난 3년, 민선 4기 충남도정이 이뤄낸 가장 큰 성과 가운데 하나는 21세기 국방 클러스터 구축의 물꼬를 튼 국방대학교 논산 유치!! 2005년 6월 24일, 정부에서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발표한 이후, 뚝심과 정성을 바탕으로 국방대 논산 이전을 추진했고, 2007년 12월 11일, 제29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국방대 이전지가 논산으로 최종 발표되기에 이른다. 논산 이전이 결정된 후 한동안은 국방부와 국방대 측이 일부 기능을 서울에 남기는 이른바 분리 이전안을 제시하며 갈등을 빚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6월 17일, 관계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국방대학교 논산 이전에 관한 합의서에 공동 서명하면서 갈등은 일단락 됐고, 국방대는 오는 2012년 말까지 논산 이전을 마무리 짓게 된다. # 도청이전 특별법 제정 충남도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사업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민선 4기 도정의 성과다. 지난해 2월 26일, 도청이전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며, 국비 지원의 근거가 마련됐고, 2008년 5월 7일,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개발계획이 최종 확정되면서 명품 도시 건설을 향한 사업은 본 궤도에 올라섰다. 그리고 마침내 6월 16일,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 기공식이 홍성군 홍동면과 예산군 삽교일 일대 신도시 예정지에서 펼쳐졌다. 새 충남도청사는 2012년 말까지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995만㎡에 이르는 신도시는 홍성군 4개 마을과 예산군 2개 마을을 포함한 경계지점에 들어서게 된다. 신도시 조성이 끝나는 2020년에는 10만 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게 돼, 충남도내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동시에, 서해안시대를 선도하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 백제역사재현단지 관련 백제역사 재현단지에 3천 백 억원의 민자를 유치한 것 역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열정의 산물이다. 지난 1997년부터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일원에 백제역사재현단지를 조성해 온 충청남도는 민간투자 유치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십 여 년의 세월 동안 별다른 성과 없이 표류하던 백제역사재현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 호텔 롯데가 투자계획을 밝히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충남도와 롯데는 곧이어 민간투자 및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롯데 측은 총 3천 백억원을 투자해 백제역사재현단지를 역사테마파크이자 종합휴양레저시설로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랫동안 난항을 거듭해오던 백제역사재현단지가 이렇듯 백제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민자 유치를 위한 충남도의 끊임없는 도전이 마침내 그 빛을 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서해안의 또 다른 기적이라 불리는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당초 예상을 뛰어넘은 안면도 꽃박람회의 성공 또한 민선 4기 충남도정의 대표적인 성과 가운데 하나다. 4월 24일 개막해 27일 동안 펼쳐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는 세계 22개국에서 121개 업체와 단체 등이 참가해 1억 송이 꽃의 향연을 선보였다. 기름유출사고의 검은 재앙을 뚫고 피어난 화려한 꽃의 물결은 실의에 빠진 태안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동시에 서해안 경제 살리기에도 큰 효과를 발휘했다. 관람객 198만 명, 입장료와 휘장사업 등에 따른 180억 원의 수익 등 눈에 보이는 효과 외에도 3천여 명의 고용 창출과 1,500억 원에 이르는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여기에 지역 화훼산업의 육성발전과 화훼농가 소득증대, 청정해안의 이미지 상승효과까지 고려하면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성과는 당초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다.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를 넘어, 안면도 꽃박람회를 통해 청정 바다의 이미지를 구축한 태안은 이제 녹색관광의 메카이자 선진 화훼산업 육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해 나가고 있다. 블랙 판에 자막 “국가정책 결정! 충남이 주도 한다” #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 관련 충청남도의 새로운 정책은 곧 국가의 정책으로 이어진다!! 민선 4기 충남도는 국가정책 결정을 주도하며, 선진 광역자치단체의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여 왔다. 그 대표적인 사례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제정이다. 충남도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업규제의 실상을 대통령에게 건의해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제정에 기여했으며,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시행하는 발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통합하고, 사전 환경성 검토와 환경영향평가를 한번에 심의하는 등 절차가 대폭 감소됨에 따라 3년 이상 걸리던 산업단지 인․허가 기간은 6개월 이내로 대폭 단축됐다. # 문화재발굴조사 간소화 및 대통령 영어 봉사 장학생 제도 시행 문화재발굴조사 절차를 간소화하는 정책이 마련된 것도, 농어촌 지역 방과 후 영어학교 사업에서 시작해 지난 해 9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는 ‘대통령 영어봉사 장학생 프로그램’도 그 출발점은 다름 아닌 충청남도! 200만 도민을 위한 충남도의 한 발 앞선 정책 제안은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블랙 판에 자막 “경제난 극복의 선봉장, 충청남도” # 경제난 극복 관련 2007년 지역내총생산 GRDP 성장률 6.4%! 기업유치 2,383개! 45조 559억원에 이르는 투자유치 실적!! 민선 4기 3년에 걸친 충청남도의 경제 분야 성적은 타 시도를 압도하며 경제난 극복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05년과 2006년에 이어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GRDP 성장률은 전국 평균 5%를 크게 뛰어넘고 있으며, 4조 7천억 원에 이르는 외자유치는 2008년 외자유치부분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영광까지 안겨줬다.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하루에도 몇 십 개의 기업이 문을 닫는 상황! 충남도는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민선 4기 출범 당시 기업유치 목표였던 천 개를 200% 이상 달성하며, 2,383개의 기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충남도는 또, 도내 기업들의 수출 촉진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해외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거래선 발굴 등 충남도내 수출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은 2009년 4월 현재, 103억 불의 수출 실적과 47억불의 무역수지 흑자 기록으로 되돌아왔다. 위기를 곧 기회라 여기는 충남도의 적극적인 자세는 경제난 극복의 지름길이자, 밑거름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블랙 판에 자막 “전국 최고의 시책을 발굴 한다” # 전국 최초 ․ 최고 시책 관련 충남도가 내놓은 시책에는 전국 최초, 혹은 최고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가난과 범죄 폭력 등에 노출돼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위한 기숙형 청소년 대안교육센터 설립, 공업고등학교와 농업고, 수산고 등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해외 인턴십 추진 등은 여느 자치단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충남도만의 특별한 정책이다. 주민들 스스로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제안하는 주민 창안 일자리 프로그램 또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시행되고 있다. 먹을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행검 합동 원산지 표시 단속반은 행정 각 부처와 검찰 수사력 공조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며, 전국적 모델로의 확산 가능성까지 논의되고 있다. 도서 지역 주민을 위한 원격영상진료서비스 구축, 계층에 따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 개발 등 충남도는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도 힘을 쏟아왔다. 50여 년의 전통에 걸맞지 않게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던 백제문화제 역시, 민선 4기 출범 후, 공주와 부여에서 통합 개최되며 세계적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충남도는 이제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고대왕국 백제의 혼을 되살리고, 백제문화제를 세계적 명품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2010 대백제전을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다. 에필로그 민선 4기 출범 후 3년!! 200만 충남도민들은 전국 최초의 수식어를 달고 이제 막 씨를 뿌린 정책들이 지속적인 관심 속에서 싹을 틔우고 성장해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충남도의 열정이 결코 사그라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도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을 향한 민선 4기 충남도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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