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승언리 제2저수지
이곳이 천상의 화원인가요?
안면도 승언리 시장은 1900년대 초에는 이 근처까지 배가 들어왔었다고 한다. 1920년에 조선총독부에서 안면도를 통째로 사서 산림 및 송진 등 채취하고 간척사업을 하게 되어 이곳의 지형이 바뀌게 되었다.
승언리에는 세 곳에 저수지가 있다.
제1저수지는 안면고등학교 근처에 있으며 조구망터라고 불리던 곳이다.
제3저수지는 안면초등학교 근처인 광지에 있다.
제2저수지에 연꽃을 최초로 심은 사람은 스님으로 일제 강점기 때에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서 심었다는 설이 있다.
연꽃을 심기 전에는 한 해 살이 물풀인 마름이 저수지에 많이 퍼져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연꽃을 심어서 저수지 전체를 덮게 되었다니 번식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차를 차고 지나면서도 긴 시간 동안 연꽃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저수지 규모가 엄청 크다.
바다처럼 넓은 저수지에 가득 찬 아름다운 연꽃을 가까이서 구경하기가 힘이 든다. 저수지 가장자리와 가운데에 데크길이 놓인다면 가까이서 연꽃을 감상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해 본다.
이곳이 천상의 화원인가요?
안면도 승언리 시장은 1900년대 초에는 이 근처까지 배가 들어왔었다고 한다. 1920년에 조선총독부에서 안면도를 통째로 사서 산림 및 송진 등 채취하고 간척사업을 하게 되어 이곳의 지형이 바뀌게 되었다.
승언리에는 세 곳에 저수지가 있다.
제1저수지는 안면고등학교 근처에 있으며 조구망터라고 불리던 곳이다.
제3저수지는 안면초등학교 근처인 광지에 있다.
제2저수지에 연꽃을 최초로 심은 사람은 스님으로 일제 강점기 때에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서 심었다는 설이 있다.
연꽃을 심기 전에는 한 해 살이 물풀인 마름이 저수지에 많이 퍼져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연꽃을 심어서 저수지 전체를 덮게 되었다니 번식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차를 차고 지나면서도 긴 시간 동안 연꽃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저수지 규모가 엄청 크다.
바다처럼 넓은 저수지에 가득 찬 아름다운 연꽃을 가까이서 구경하기가 힘이 든다. 저수지 가장자리와 가운데에 데크길이 놓인다면 가까이서 연꽃을 감상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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