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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기 꽃의 물결이 장관인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2021.07.06(화) 11:46:07김용완(ywkim@cnu.ac.kr)

신두리 해안 사구는 우리나라 육지부의 사구 가운데서 규모가 가장 크고 자연환경이 원형에 가깝게 보존된 곳이다.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자리하고 있다.

모래 언덕의 바람 자국 등 사막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경관과 해당화 군락, 조류의 산란장소 등으로 경관적 · 생태학적 가치가 높다.

길이는 약 3.4㎞, 폭은 약 500m ~ 1.3㎞이다.

표면은 대부분 사초(沙草)로 덮여 있으나, 육지 쪽으로는 방풍림이 조성되어 있다.

해마다 6월이면 백모화라고도 부르는 삘기(다년생 풀인 띠의 어린 꽃대) 꽃이 가득가득 피어난다.

2001년 11월 30일, 원형이 잘 보존된 북쪽지역 일부가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되었다.

2002년, 해양수산부에 의해 생태계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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