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원래 자연은 그들의 것이었다.

예당저수지 겨울 청둥오리들 보세요

2015.01.04(일) 15:14:16도희(ass1379@hanmail.net)

충남 예산군 의형제마을 응봉저수지를 지나는데 물위에서 유유히 노는 청둥오리떼들을 발견했다.


작은 오리들이 즐거이 노는 모습에 한동안 무념무상에 빠져들었다.

길위를 달려가는 차들의 소음에 자연의 소리를 잘 들을수가 없었지만

오리들은 재잘재잘 즐거운 소리를 내고 있었다. 원래 자연은 그들의 영역이었다.
인간이 이 아름다운 자연을 훼손하고 있다.


생명이 살아 숨쉬는 이 자연을 오래 보존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생공존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만물의 영장인 사람은 조금만 추워도 몸을 움츠리는데 비해 작은 오리들의 삶의 여유를 보니 사람은 한없이 작아집니다.

이 엄동설한에 청둥오리들이 호수위에서 유유히 즐기는것을 보면 만물의 영장인 인간보다 더 자유롭고 더 강하다는것을 느낌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

*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정일 : 2022-04-25
  •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정보관리 담당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이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