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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 간담회에서 힐링팜의 밑그림을 그리다

농촌은 마음의 치유가 있는 자연의 놀이터.

2013.03.16(토) 01:58:30도희(ass1379@hanmail.net)

2013년 3월 14일에 충남도청 도민리포트130여 명과 함께 안희정 도지사님, 농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충남 지역 발전을 위한 안 지사님과 도민리포트의 질의 응답식 토크쇼로 진행 되었는데요. 그중에 농산업의 힐링산업에 대한 건의가 있었습니다.

강미애: "농촌은 마음의 치유가 있는 자연의 놀이터" 라는 글을 제가 기사로 올린 적이 있는데요. 혹시 보신 적은 있으신지요?
도지사님 : 죄송합니다만, 아직 못 봤습니다.

강미애 : 농산업의 7가지 트랜드중에 힐링산업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저도 그 부분에 관심이 많은데요. 저 앞에 찌삐소녀가 이번에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되었거든요.
학교 방침상 이주일에 한번 집에 올 수 있다고 해요.
아이가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제가 사감을 찾아가서 부탁했습니다.
제가 아이를 데리고 귀촌한 이유는
자연 속의 정서적인 교육을 중요시 생각했기 때문에 왔고,

자연속의 생활에 도움을 받아서 그런지 아이가 남을 배려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잘 자라고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은 아이들과 함께 자연체험을 할 수 있게 집에 보내 주십사 라고 했는데, 일주일에 한번은 어렵데요. 그래서 제가 지금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 지사님께서는 아이들의 정서적인 교육, 힐링산업에 대해서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요?

도지사님 : 힐링팜 운영 제도에 대해서는 이번에 농업기술 관련 과에서 힐링팜 산업에 대해 한번 검토를 해보자고요.

그렇잖아도 의원님께서 힐링팜을 적극 검토해 보자는 제안이 있었어요.
힐링팜이라는 것이, 일반행정 정부에서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민간인이 농장에서 할 수 있게 맡겨야 하는지 정부가 솔선수범해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지금 판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힐링팜 제도에 대해서는 우리 도에서 연구해서 힐링팜을 운영을 하고 좋은 농장의 기능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농장 규격과 어떤 프로그램이 있어야 하고 어떤 시설이 있어야 하는지 연구를 해서 힐링팜을 하려는 민간인에게 정보제공을 할 수 있고,

힐링팜 농장을 하려는 분께 현재의 법과 제도상에 장애가 없는지 검토해서 행정이 장애가 되지 말자고 이번에 연구검토 지시를 했더랬습니다. 나오는 결과를 발표해서 이와 관련된 관심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게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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