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어우러진 추사고택
2024.04.05(금) 12:23:23하늘나그네(jtpark2014@daum.net)
추사고택은 추사 김정희(1786~1856)가 나고 자란 곳(충남 유형문화재 43호)이다.
추사고택은 영당, 안채, 사랑채, 솟을대문 순으로 동서로 길게 자리한다.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화단을 ㄱ 자로 두른 사랑채가 있고 사랑채 뒤편에는 ㅁ 자 형 안채가 있고, 그 뒤로는 영당이 자리한다. 조선을 대표하는 서예가의 고택답게 수많은 주련이 안채와 사랑채 등에 주렁주렁 걸려 있다.
봄꽃이 어우러진 충남 예산 추사고택의 봄 풍경이다. 단아한 고택의 아름다움이 남아 있는 그곳에 아름다운 하얀 목련과 자목련, 매화 등 봄꽃들이 피어나 그 운치를 더한다.
고택 뒷 뜰에 봄 햇살로 곱게 물든 추사가 사랑한 꽃, 노랑 수선화가 피어 운치를 더하고 있다. 9년이나 제주 유배생활(1840∼1848)을 했던 추사는 이른 봄 모진 삭풍 속에서도 향기롭고 탐스럽게 피어나는 수선화를 보며 고된 유배생활을 견뎌냈다고 전해진다.
추사고택은 영당, 안채, 사랑채, 솟을대문 순으로 동서로 길게 자리한다.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화단을 ㄱ 자로 두른 사랑채가 있고 사랑채 뒤편에는 ㅁ 자 형 안채가 있고, 그 뒤로는 영당이 자리한다. 조선을 대표하는 서예가의 고택답게 수많은 주련이 안채와 사랑채 등에 주렁주렁 걸려 있다.
봄꽃이 어우러진 충남 예산 추사고택의 봄 풍경이다. 단아한 고택의 아름다움이 남아 있는 그곳에 아름다운 하얀 목련과 자목련, 매화 등 봄꽃들이 피어나 그 운치를 더한다.
고택 뒷 뜰에 봄 햇살로 곱게 물든 추사가 사랑한 꽃, 노랑 수선화가 피어 운치를 더하고 있다. 9년이나 제주 유배생활(1840∼1848)을 했던 추사는 이른 봄 모진 삭풍 속에서도 향기롭고 탐스럽게 피어나는 수선화를 보며 고된 유배생활을 견뎌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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