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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아름다운 갯벌을 만나는 ‘가로림만’ 여행

2022.10.12(수) 07:38:22하늘나그네(jtpark2014@daum.net)

숲에 이슬을 더하는 바다 라는 뜻의 가로림만. 가로림만의 갯벌은 세계 5대 갯벌 중 한 곳인 서해안 갯벌 중에서도 보존 상태가 가장 우수하다.

지난 5일 가로림만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갯벌을 보기 위해 서산시 팔봉면 호리와 지곡면 도성리를 찾았다.

서산시 팔봉면에 위치한 호리. 마을지형이 마치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호랑이의 머리 같다 하여 호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호리의 아름다운 풍경에 흥미로운 이야기가 더해진 범머리길. 범머리길에 위치한 옻샘은 선녀들이 하늘로 올라가기 위해 목욕을 했다는 전설이 있다.

서산시 지곡면 도성리는 1600여 년 전인 4세기 후반 백제의 근초고왕이 왜 왕에게 하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백제의 신검 칠지도 마을로 유명하다.

도성리는 넓고 깨끗한 갯벌이 펼쳐져 있으며, 전형적인 어촌마을로 아직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자연그대로의 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가로림만을 사이에 두고 웅도하고 도성리 선착장이 서로 마주 보고 있다. 도성리 선착장에서 서해안의 아름다운 갯벌과 일몰을 만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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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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