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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맞이 유럽여행! 아산 공세리성당으로 유럽여행 기분 만끽

2021.12.21(화) 11:09:58여행하는 리따(dyun06@naver.com)



아산 인주면에 위치한 공세리성당은 아름다운 네오고딕양식의 건축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손꼽힙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곳이지만 12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화려한 조명 장식들로 꾸며져 환상적인 동화의 나라로 변신합니다. 작년보다 더 화려해지고 예쁘전 공세리성당! 그냥 보아도 예쁜 곳인데, 예쁜 트리장식과 화려한 조명이 더해지니 정말 동화나라에 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한파가 시작된 날이라 주머니에서 손을 잠깐만 꺼내도 베일 듯 강추위인 날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연인,친구들과 공세리성당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러 온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공세리성당 조명 점등은 오후4시입니다. 해가 떨어지기 시작 할 때 쯤 도착하면 잠깐 스치는 노을까지 담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저는 아주 깜깜한 밤에 갔기 때문에, 가는 길 내내 "무서우면 어쩌지, 너무 깜깜하면 어쩌지"걱정을 했는데요. 성당 부지 전체가 화려한 조명으로 꾸며져 까만 밤하늘과 어우러져 마치 별빛세계에 온 듯했습니다.





정말 화려하고 예쁜 별빛터널도 있습니다.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 왼쪽에 설치되어 있는데요.  가끔 메인 성당만 보러가시고 곳곳의 예쁜 포토존을 놓치는 분들도 계신데, 이 별빛터널 아래에서 사진을 담으면 정말 예쁘게 나오는 장소니 놓치지 마시고 꼭 예쁜 사진도 남겨가시기 바랍니다.





이국적인 풍경으로 마치 유럽여행을 하는 듯 한 기분이 드는 이 곳. 곳곳에 성모마리아 조각상도 예쁜 조명으로 꾸며져 더욱 성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공세리성당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아산핫플레이스,아산가볼만한곳 등 아산여행지로 손 꼽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 곳은 관광지가 아닌 성지이기 때문에 정숙하며 둘러보셔야 합니다.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 오른쪽에는 LED 장미밭도 조성해 놓았는데요. 안에 벤치도 있어서 벤치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LED 장미와 뒷편의 공세리성당을 함께 담아 정말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성당건물 앞에는 사슴, 썰매, 별 등 각종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놓여있습니다. 아이들도 동화속 세상에 온 것 같다고 정말 좋아하고, 어른들도 힘든 현실을 잠시나마 잊고 크리스마스가 주는 설레임을 마음껏 느낄 수 있습니다.



성당 앞에 놓인 대형 트리가 고딕양식의 성당건물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고요한밤, 거룩한 밤" 노래가 생각나는데요. 화려한 불빛, 아름다운 성당 건물을 산책하다 보면 무언가 마음이 차분해지고 고민도 눈 녹듯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야외 고해성사 장소도 마련되어 있던데, 혹시 2021년을 마무리하며 답답한 마음, 힘든일, 고백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야외 고해성사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추위도 잊게 만드는 아름다운 공세리성당! 12월의 크리스마스 마을 "공세리성당"에서 동화 속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해보시고 예쁜 인생사진도 많이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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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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