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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의 명소, 예당저수지

2021.05.03(월) 20:33:52김용완(ywkim@cnu.ac.kr)

예당저수지는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큰 인공 저수지이다.

1928년 4월에 착공되었으나 일제 강점기 말기에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952년 12월에 다시 착공하여 1964년 12월에 준공되었다.

둘레는 40km, 만수 면적은 10.9km², 저수량은 47,100,000m³, 만수위는 22.5m이다.

댐의 높이는 12.1m이고 길이는 247m이며. 관개면적은 37,400㎢이다.

예산군과 당진시의 농경지인 예당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예산군과 당진시의 앞머리를 따서 이름을 지었다.

이곳은 붕어, 잉어 등 민물고기가 많이 서식하여 중부권 최고의 낚시터로 이용되고 있다.

뱃놀이와 조종 경기 연습장으로도 활용된다.

예당저수지는 1969년부터 관광지로 개발됐다.

예산군에서는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에 출렁다리를 설치하였다.

이 다리는 2017년 6월에 착공하여, 2018년 말에 완공되었으며, 2019년 4월에 개통되었다.

길이는 402m, 폭은 5m, 주탑의 높이는 64m이다.

LED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야간에는 그러데이션 기법을 적용한 형형색색의 LED 불빛 쇼가 공연된다.

예산군에서는 조각공원도 조성하여 2019년 10월에 오픈하였다.

출렁다리와 조각공원을 관통하는 5.4km의 산책길도 동시에 개통하였다.

또 출렁다리 부근에 음악분수를 설치하여 2020년 4월 25일부터 가동하고 있다.

이 분수는 길이 96m, 폭 16m, 최대 분사 높이 110m인 부력식 분수이며, 면적 1,536㎡에 달해 호수에 설치된 가장 넓은 음악분수로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에 올라있다.

음악분수는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 기준으로 주간 4회, 야간 3회 가동한다.

예당저수지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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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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